3일 오전 10시9분께 서귀포시 성산항 북서쪽 인근 해상에서 경북 포항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승선원 3명)가 좌초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과 연안구조정, 민간예인선 등을 급파해 구조작업을 진행했지만,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구조작업을 중단했다. 해경은 이날 오후 해수면이 높아지는 만조 때 다시 구조작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구조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광 기자 democracy1987@daum.net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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