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한판승으로 상대 제압
제주 유도 유망주 김세헌(남녕고 2)이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세헌은 최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0회 YMCA 전국유도대회 남자 고등부 100㎏ 이하급 결승전에서 권오찬(김천중앙고)을 상대로 허벅다리후리기 한판승을 따내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세헌은 32강부터 결승까지 5경기를 모두 한판승으로 제압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김세헌은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2019 태국 치앙마이 유도 국제대회에서도 남고부 100㎏ 이하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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