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2년 연속 아시아 운영 효율성 평가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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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아·태 최우수 공항운영그룹 선정

제주국제공항이 2년 연속으로 아시아 지역 운영 효율성 평가 1위에 올랐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3(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열린 2019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월드컨퍼런스 시상식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우수 공항운영그룹으로 선정됐다.

제주공항은 개별공항 평가에서 김해공항과 함께 아시아 지역 38개 공항 가운데 운영 효율성 1위를 차지했다.

공항운영 효율성 평가는 1인당 여객수와 비용 대비 항공 운송 실적, 인건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평가된다.

제주공항은 직원수와 비용 대비 항공운송 실적이 다른 공항에 비해 우수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ATRS의 올해 대륙별 공항 효율성 평가 결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홍콩공항이, 최우수 공항운영그룹 부문 ·태지역에서는 한국공항공사 유럽지역에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공항그룹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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