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으로 파견된 경찰간부가 지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2시30분께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에서 A경위가 술에 취한 상태로 지인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A경위는 국가경찰 소속으로 지난 1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으로 파견돼 제주시지역의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가 합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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