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LoL 등 인기 종목으로 치러져
선발된 13명, 내달 대통령배 참가 자격 획득
선발된 13명, 내달 대통령배 참가 자격 획득
서귀포시는 오는 28일 서귀포고등학교 내 동홍생활체육관에서 2019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 선도와 여가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다음 달 열릴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제주 대표 선발전과 서귀포시가 선정한 인기 종목의 우승자를 가리는 자체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 대표 선발전은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오디션 ▲카트라이더 4개 종목, 자체 대회는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드 2개 종목으로 각각 치러진다.
배틀그라운드 단체 1위 팀 4명과 LoL 단체 1위 팀 5명, 오디션 1~2위 2명, 카트라이더 1~2위 2명 등 총 13명은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자체 대회 종목별 1~4위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20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eogwipo.go.kr/esports/index.htm) 또는 전화(760-2291~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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