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에 16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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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5월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8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내년 제주개발공사의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진행된 시범사업 성격으로, 도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사업 공모는 총 3억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복지분야 사업에 대한 제안이 봇물을 이뤘다.

54개 기관·단체에서 57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16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전문위탁부모 양성과 전문위탁가정 자조모임 운영사업 ▲시청각 중복장애인들의 주체적인 삶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 ▲예술을 매개로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지원 네트워크 강화 사업 ▲저소득 취약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과 정서지원 사업 ▲퇴직한 어르신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극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최종 선정 기관·단체에 공모사업 지원금을 전달하고, 사업목적이나 취지에 맞게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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