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 주택 건축허가 감소 지속
제주시지역 주택 건축허가 감소 지속
  • 강재병 기자
  • 승인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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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제주시지역 주택건축허가 처리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건축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2분기까지(6월 말) 제주시지역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은 202900(80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8726(988) 비해 40%나 감소했다.

주거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은 85381(615)로 전년 동기 대비 22%, 다가구주택은 42185(148)60.6% 감소했다.

또한 공동주택 중에서 다세대주택은 13355(272)으로 45.4%, 연립주택은 33952(14)으로 43.2%, 아파트는 28027(7)으로 25.2%가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시는 미분양 공동주택이 해소되지 않고 정부의 대출 규제와 보유세 강화로 인한 주택구입 자금마련 어려움, 주택 수요층의 소득에 비해 높은 분양가로 공동주택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건축허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건축경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기존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주택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