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 교류단, 제주 방문해 청소년정책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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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중 청소년 교류단(단장 왕푸캉)이 지난 5일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수련시설을 시찰하고 양국의 청소년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제주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한·중 청소년 교류 사업은 한·중 양국의 우의와 이해를 증진하고, 청소년정책에 대한 공유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교류단은 왕푸캉 대사(중국 외교부 해외공관국 대사)를 단장으로 중국 외교부 공무원과 20~40대 위주의 중국 기업인, 대학생 등 120여 명이 참여했고,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서울과 제주를 방문했다.

교류단은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수련관의 주요 시설과 프로그램을 견학하는 한편 아라·화북 청소년문화의집도 방문하는 등 제주시와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중국의 영향력 있는 인사가 다수 참여한 교류단 방문으로 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정책뿐만 아니라 제주의 다양한 자연유산과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시만의 우수한 청소년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한·중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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