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무릉외갓집, 무릉리 농부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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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무릉외갓집(대표 고희철)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꾸러미 서비스 운영 10주년을 기념해 무릉리 농부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무릉외갓집의 10년을 돌아보고 제주도 사회적 경제의 미래 10년을 조망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출연하는 토크쇼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농부장터도 개설된다. 11일 오후 1~5시까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진행되는 농부장터에는 무릉리에서 재배된 농산물과 먹거리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고희철 무릉외갓집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많은 성장이 있었다고객들에게 받은 사랑과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릉외갓집은 2009년 제주도 대정읍 무릉2리 농부들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2018년 기준 매출 65000만원과 상근 직원 4명을 둔 제주 대표 마을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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