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산림조합은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벌초도우미를 비롯한 묘지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시산림조합은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들이 묘지 위치를 찾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GPS를 활용한 묘지위치 제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제주시산림조합 관계자가 신청인과 함께 해당 묘지를 방문, GPS 좌표를 측정하고 주변 사진을 촬영한 후 위상사진에 묘지위치를 표시한 자료를 만들어 매년 신청인에게 우편이나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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