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FTA활용지원센터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는 10일 제주상의에서 FTA(자유무역협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맞춤형 FTA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FTA 및 무역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FTA원산지실무사 교육,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교육, 제주 FTA 트레이드 스쿨 등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 자격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비, 교재비 등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당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학생들이 향후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FTA 및 수출분야 전문 지식은 취업시장에서 분명히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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