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1일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등 제주신화월드 일대에서 김녕중학교 1~2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제주관광 직업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과 문화체험을 통한 새로운 꿈을 심어주기 위한 관광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면세점과 관광지 탐방 기회 뿐 아니라 제주관광 직업인과의 인터뷰, 제주관광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 등 미래 진로에 대한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제주신화월드와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도 동참해 관광 학습의 전반적인 프로그램 지원과 인솔을 담당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학습 체험을 경험하고, 보다 큰 비전을 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제주지역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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