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포항과 1-1 무승부…시즌 첫 연승 달성 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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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 2경기 연속골…리그 10위 유지
지난 서울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제주 윤일록.
지난 서울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제주 윤일록.

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안방에서 포항스틸러스와 비기며 또다시 올 시즌 첫 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제주는 13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1라운드에서 포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는 전반 23분 윤일록이 박진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전반 41분 포항 일류첸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양팀은 후반 들어 공격진 교체로 화력을 더하며 승점 3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승리의 여신은 그 누구의 편도 들어주지 않았다.

이날 무승부로 제주는 3612(승점 15)를 기록해 리그 10위 제자리걸음을 했다.

또한 지난 서울전(4-2 ) 때 해트트릭을 했던 윤일록은 2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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