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야생화 전시로 흠뻑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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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세계유산본부, 16~20일까지 한란전시관서 전시
제주 풀·꽃을 분경·석부작 등 작품으로 나열 ‘눈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야생화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야생화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주의 산이나 들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을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제주야생의 향기를 담은 전시회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야생화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만이 갖고 있는 풀과 꽃이 분경이나 석부작 등 아름다운 작품으로 나열된다. 특히 개인이 소장하고 관리하는 특색있는 작품들로, 제주도는 도민과 관람객에게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산이나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비추, 양하, 풍란 석부작을 가꿔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한 작품들을 전시해 제주야생의 향기를 제공함은 물론 야생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전시회를 통해 제주 자연이 품고 있는 경이로움과 아름다움 소박함을 느껴볼 수 있다.

나용해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의 산과 들의 풀 한포기도 다시 돌아볼 기회를 느끼고, 제주의 무궁무진한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야생화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길 바라며, 야생화를 활용한 생태문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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