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초복을 맞아 직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음달까지 아이스크림을 무제한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비본부, 객실라운지, 공항현장 등에 대형 냉장고를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야외에서 근무하는 정비사와 공항 현장근무자, 객실 승무원 등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16년부터 4년째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겨울에는 호빵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올 여름 성수기에도 승객을 더 편하고 즐겁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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