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형 폐 가전제품 무상수거 서비스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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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재활용 도움센터를 활용해 지난해 4월 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형 폐 가전제품 무상수거 서비스가 시행 1년을 넘어서면서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소형 폐 가전제품 수거량은 9380대(월평균 782대)로 시민 입장에서 약 2800만원의 배출 수수료를 절약하는 효과를 낳았다.

제도를 처음 도입한 지난해에는 6014대(월평균 668대)가 수거되면서 수수료 1800만원이 절감됐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까지 3366대(월평균 814대)가 수거됐고 절감액은 1000만원이다.

서비스 시행 초기 재활용 도움센터 10개소에서 수거가 이뤄졌지만 현재는 22개소로 확대되며 무상 배출량은 22% 늘었다.

소형 폐 가전제품 무상배출 서비스는 종전까지 수거 스티커(개당 300원)를 부착해 클린하우스에 배출하던 것을 서귀포시가 전국 최초로 재활용 도움센터에 가지고 오면 5개 이상 모아서 제주리사이클센터로 연락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320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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