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소재 초등학생 대상 25~27일까지
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이종형)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문학교실’의 하나로 진행하는 ‘꿈꾸는대로, 두근두근 얍!’ 프로그램으로, 한림읍 소재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한림읍주민자치센터 내 다국어손바닥도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김윤화 아동문학가, 오경임 아동문학가, nal 일러스트레이터, 김진희 문학놀이강사, 송임선 문학예술강사, 정민자 세이레아트센터 상임연출 등 아동문학가와 함께 어린이 문학예술교육으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강사진이 참여한다.
이들은 냠냠 쩝쩝, 동화가 맛있다!, 나도 작가가 될 거야!, 그림으로 그리는 알록달록 이야기, 이야기 놀이 ‘마법의 손에 맡겨라!’, 노래 이야기 ‘자연을 노래하다’, 연극놀이&이야기 ‘그때 그때 다른 의자’ 등의 주제로 동화 읽기 및 쓰기, 그림, 노래, 이야기 놀이 및 만들기, 연극 놀이 등 아이들에게 상상하는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학교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문의는 제주문학의 집(070-4115-1038)으로 20일까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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