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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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기업자금컨설팅·경영학박사/논설위원

‘2023년까지 행복을 키우는 청정한 휴양형 제주관광도시건설.’

목표는 지역주민의 소득증가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일반 여행객들의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체험의 다변화이다.

제주관광의 경쟁력은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행위 주체들이 행복해야 한다.

우선 여행업체 등록 요건 강화를 통한 여행업 전문성 강화 및 교육, 해외 직항노선 확대, 제주향토자원을 활용한 관광 브랜드 개발,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전문 관광인 인적 자원 확보, 제주의 관광진흥정책은 도의회와 전문가의 토론과 의견 수렴을 통해 수립돼야 한다. 다만 관광업계의 분야별 합리적인 합의와 동의가 전제돼야 한다.

제주 관광정책 기조의 근간은 질적 성장과 문재인 정부의 관광정책 기조인 여유롭고 포용력이 있는 후회 없는 쉼표가 있는 삶, 사람이 경쟁력 있는 관광에 있다.

고품격 휴양관광도시 건설과 질적 성장이 주목적이다.

여행은 먹고 가는 것을 넘어서, 음미하고 존재하는 시간이므로 제주의 향토음식 외식 사업을 세계화하고, 체험·체류형 휴양관광도시로의 전환 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여행 콘텐츠 온라인 관광 및 연령별 맞춤형 여행지로서 생태관광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관광은 원시적인 생활 체험을 통해 야성의 본능을 느낄 때 진정한 유목민의 삶과 같이 유혹과 도전의 기회를 갖는다.

그래서 일반관광과는 다르다.

일반관광은 선택할 기회가 없다. 이상적인 여행은 곡선의 의미를 갖지만, 일반여행은 거점을 남기므로 주도적이지 못해 별로 남는 게 없다.

이상적인 여행은 두려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정글의 법칙’을 좋아하고, 자연 공간 속에서 희열과 떨림을 느낀다.

흔들리는 삶 속에서 어울리고, 극기훈련, 서바이벌 게임 등을 체험하는 것이 진정한 여행의 묘미라 할 수 있다.

쾌락은 행복한 삶의 시작이자 진정한 목표일 수도 있다. 심지어 삶의 지혜와 인문학까지도 여기에 귀착된다.

국가 및 지역별 향토음식에 대한 사랑만큼 오랜 향수가 지속되고 인연으로 기억된다. 기억됨은 추억으로 남는다.

여행은 낮선 곳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남이 쓰던 물건들을 사용하고 때로는 나를 버리고 가는 것이다.

그 여행의 공간은 자연 공간이 될 수 있다.

그러한 여행에서 향토음식은 그 지역 특색의 자연적 아름다움과 함께 음식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를 위해서 계층별 향토음식 개발의 중요성을 깨닫고 제주의 음식문화 관광 사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별 생산적 자립능력을 강화할 때 자연스럽게 일자리를 창출되고, 주민공동체별 자연음식 관광이 부가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콘텐츠를 개발해 체험형 제주공연관광을 활성화시켜야 하는 과제는 계속적으로 연구돼야 한다.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직항로 개설 등 44억명의 아시아 주요 국가들과 관광학회 문화예술 교류와 동남아 주요 국가들과 분야별 관광의 블록화 사업 추진 등 관광시장 다변화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관광업계 발전과 변화는 세대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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