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등학교(교장 강여임)는 4~6학년 학생 19명으로 구성된 영상심화반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원꿈빛 영상예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영상예술캠프는 지난달 29일 시작돼 7월 6일, 8월 5~8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전문 외부강사와 담당교사가 참여해 실제 영화 촬영과 제작 등을 교육하고 있다.
영상심화반 동아리 학생들은 말썽쟁이 학생이 반장이 되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반장선거’을 제작하기도 했다
강여임 교장은 “학생들이 카메라를 통해 새롭고 더 넓은 세상을 보면서 큰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꾸준히 입상하는 큰 성과를 낸 남원초 영화교육이 더욱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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