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소장 김희훈)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직영 관광지 5개소(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중문·대포주상절리대, 산방산, 용머리해안)에서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관람객 738명을 대상으로 방문 계기, 방문 유형, 안내표지판 정비, 편의시설 등 8개 항목에 대해 관광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관광지별 만족도는 5점 만점에서 관광지 대부분이 4점을 넘은 가운데 재방문 의사는 97%로 높게 나왔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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