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응급실전담 전문의 태부족…6곳에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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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응급실전담 응급의학전문의가 2017년 8월 기준 3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앙응급의료센터가 발간한 ‘2017 응급의료 통계연보’에 따르면 도내 응급의료기관은 6곳으로, 응급실전담 응급의학전문의는 35명이다.

제주지역에서 운영중인 응급의료센터는 권역응급의료센터 1곳,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 지역응급의료기관 1곳 등 총 6곳이다.

2017년 외래 15만3594명, 입원 3만256명, 사망 417명 등 18만4672명이다. 제주지역의 인구 백만명당 응급의료기관 수는 9.1곳이었다.

응급의료기관 1곳당 응급의학전문의 수는 5.8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서울 4.8명, 인천 4.2명, 경기 4.0명, 대전 3.9명 순이었다. 전국 평균은 3.0명이다.

응급의학전문의 1인당 내원환자 수는 493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은 69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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