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요트·카약 등 레저 체험과 수국 등 관광지 홍보 예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20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함께 홍콩 현지 매체를 초청해 제주 하계 관광콘텐츠 홍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요트 투어, 투명카약, 패들보드 등 해양레저 콘텐츠를 체험하고 와 홍콩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해바라기, 수국 등을 볼 수 있는 관광지를 답사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바다캔들 만들기 체험, 양떼 목장, 이색카페투어, 동문 야시장 답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홍콩 현지 주요 매체인 홍콩이코노믹타임스(Hong Kong Economic Times), 오리엔탈 데일리(Oriental daily), 홍콩 최대 식도락 매체인 위크엔드 위클리(Weekend Weekly), 여행잡지 유 매거진(U magazine), 여행사이트 트래블주(Travelzoo) 등과 연계해 제주 하계 관광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홍콩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여름 관광자원 홍보를 강화해 많은 홍콩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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