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 청년관광포럼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서귀포 청년관광포럼은 청년의 눈에서 바라본 관광분야 아이디어를 모아 하나의 제안으로 만들어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 전국 공모를 통해 12개팀(43명)을 선정해 6월부터 전체 모임, 팀별 모임, 현장방문 등으로 과제를 발굴해 왔다.
이날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알리기’를 발표한 ‘BIRD’팀이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서귀포시장상이 수여되며 대상팀에게는는 국내 벤치마킹 특전이 주어진다.
문의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760-265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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