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 7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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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건으로 500대 겨우 유지
2012년 7월 이후 가장 적어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이 월별 집계로는 약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 매매거래량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제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501건으로 가까스로 500대를 유지했다.

전달(676)보다 175(25.9%) 감소했고, 전년 동기(1000)와 비교할 때 절반으로 급감했다. 또한 5년 평균에 비해서도 29%나 감소했다.

특히 6월 제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20127(499) 이후 최저치다.

올해 들어 6월까지 누적 거래량은 3707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3.8%, 5년 평균 대비 35.6% 감소했다.

6월 전월세 거래량은 720건으로 전달(818)에 비해 12%, 전년 동기(738)에 비해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5년 평균에 비해서는 62.7% 증가했다.

올해 6월까지 누적 전월세 거래량은 591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5년 평균 대비 5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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