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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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이달부터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보건소는 이에 따라 방문 간호사를 중심으로 안부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 상태 확인과 함께 온열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 경로당을 방문해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교육하고 있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폭염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보건소 760-603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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