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채칠성)는 지난 17~18일 1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를 받아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제주중앙고는 1년에 두 차례씩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서 2017년 헌혈증서 167개, 지난해 헌혈증서 244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
헌혈에 참가한 신채은 학생은 “내 피가 타인에게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생각하니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