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외 신체장애인 등 500명 참가
㈔제주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한정효)가 주최하는 2019 제6회 사랑의 제주별빛마라톤이 오는 26일 함덕해수욕장 해변잔디광장에서 출발 총성을 울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랑으로 함께 달리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외 신체장애인 등 모두 5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올레길 19코스 4.5㎞ 구간에서 치러진다.
한정효 회장은 “이번 대회가 많은 장애인을 보듬어 안아주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며 “모두가 이 흥겨운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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