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도검도대회가 지난 21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주도검도회(회장 김병수)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선수 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김성현(제주대)이 대학부 정상에 등극했다.
황보진영과 허하은(이상 제주고)은 남고부와 여고부에서, 이승태와 김주연(이상 귀일중)은 남중부와 여중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남녀부 통합으로 치러진 초등부에서는 김도훈(저청초)이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체육관에서는 제15회 제주도지사배 생활체육 전도검도대회도 함께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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