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국 경제·관광 협력포럼, 교류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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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메종글래드호텔…제주와 중국간 새로운 관계 정립, 경제·관광 등 교류협력 활성화

경제와 관광 등 각 분야에서 제주와 중국의 교류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중국주제주총영사관(총영사 펑춘타이),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330분부터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19 제주-중국 경제·관광 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총영사관, 제주상의,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해 제주도, 도의회, 제주연구원 등 기관·단체와 한중우호단체, 제주중국상회, 제주화교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기조강연에는 국내 중국 전문가인 최재천 일대일로연구원 이사장(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변호사)이 참여해 일대일로와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주제발표는 중국과 제주에서 각각 발표한다.

중국에서는 왕천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열린 제주, 미래 한중 지역협력의 교두보를 주제로 발표하고, 제주에서는 정지형 제주연구원 중국연구센터장이 한중 경제협력시대, 제주의 방향과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아 분야별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는 강성민 제주도의회 의원, 송형록 제주상의 상임의원, 장바오치 중국주제주총영사관 부총영사, 이동걸 제주화교화인연합회 회장, 양필수 제주관광공사 해외마케팅처장, 신의경 제주한라대 공자학원 원장(교수)이 나서 의견을 제시한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주와 중국간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고 경제·관광 등에서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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