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예래생태체험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 일원에서 열린다.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회(위원장 김기철)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물과 함께 신명나는 해변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7일은 오전 11시부터 우리 동네 수중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맨손으로 넙치잡기, 태왁 수영대회, 어르신 민속경기 등이 펼쳐지며, 오후 7시 30분 개막식 이후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8일은 지역동호회 수중 배구경기, 맨손으로 넙치잡기, 논짓물 팽이왕 경기, 가요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네일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 바다캔들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비눗방울 체험, 서각체험 등이 상시 열린다.
문의 서귀포시 예래동주민센터 760-484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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