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내달 1일과 8일 오후 4시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산지천갤러리에서는 김수남 상설전 ‘바다와 신앙 : 영등굿’과 연계해 ‘예술가의 시선으로 보는 영등굿’ 강좌를 25일과 내달 1일, 8일 오후 4시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지난 ‘김수남이 만난 제주의 예인 : 서순실 심방’에 이은 두 번째 강좌다.
김수남의 작품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탐구하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다각적으로 이해해 소장 작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보는 영등굿’ 강좌는 한진오(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가 진행하며 ▲1회차(7월 25일) ‘제주의 영등신앙과 발원지’ ▲2회차(8월 1일) ‘영등굿의 복원과 지속’ ▲ 3회차(8월 8일) ‘신당의 과거와 현재’라는 세부주제로 진행된다.
산지천갤러리의 입장료와 해당 강좌 참여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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