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해양스포츠센터(센터장 김덕진)는 오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삼양해수욕장에서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및 해양레저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생존수영에선 자기구조 및 타인구조법을, 해양레저교육에선 카약·윈드서핑·요트 등을 교육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실시된다”면서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교원들의 관련 역량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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