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19분께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A(87) 할머니가 집을 나선 후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오후 5시께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소방과 함께 수색대원을 비롯해 드론과 구조견을 동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A씨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야간에도 열영상장비를 투입해 수색에 나서며, 소방은 27일 오전 수색 인력을 재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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