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앤리조트, 호텔 녹색경영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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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환경 보전, 비용 절감 위한 친환경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사진 왼쪽부터 조명래 환경부 장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양경홍 대표이사
사진 왼쪽부터 조명래 환경부 장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양경홍 대표이사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양경홍)는 지난 24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호텔의 환경 보전과 비용 절감을 위한 친환경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호텔 녹색경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주관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국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국내 105성급 호텔을 대상으로 호텔 시설 내 최적 기온 도출과

환경 관리 비용 절감을 위한 환경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폐린넨, 폐비누 등 객실 용품 재활용과 지구 살리기 전등 끄기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등 호텔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호텔 중 하나로 선정된 메종 글래드 제주는 폐린넨을 재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생산하는 제주 친환경 스타트업 기업과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제주의 청정 자연 보호, 지구와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고객이 동참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프로그램인 SAVE EARTH, SAVE JEJU 실천, 일회용품, 전기, 자원 절감을 위한 세이브 챌린지 캠페인등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들이 지구와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동참하도록 독려해왔다.

특히 메종 글래드 제주는 기존의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객실 및 부대시설 내의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녹색 경영 협약을 통해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메종 글래드 제주를 시작으로 모든 글래드 호텔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캠페인을 실천하는 대표 호텔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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