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예래생태체험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귀포시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회(위원장 김기철)가 주관한 열린 이번 축제는 ‘물과 함께 신명나는 해변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은 맨손으로 넙치잡기, 태왁 수영대회, 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추억을 쌓았다.
축제 기간 상시 진행된 네일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 바다캔들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비눗방울 체험, 서각체험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김기철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도움을 준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를 시일 내 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분석해 내년 축제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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