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대구 잇는 그윽한 묵향에 빠지다
제주와 대구 잇는 그윽한 묵향에 빠지다
  • 김정은 기자
  • 승인 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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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예가협회, ‘제주-대구경북 서예교류전’
내달 1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서
김순택 作.
김순택 作.

제주와 대구를 잇는 진한 묵향과 수준 높은 서예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사단법인 제주도서예가협회(이사장 고영진)는 내달 1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30회 제주도 서예가협회 특별전 제주-대구경북 서예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는 한글, 한문서예, 문인화, 전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제주지역 회원 작품 50여 점과 대구경북서예가협회 회원 작품 50여 점이 선보여지고 있다.

제주지역에서 두 도시의 서예문화의 발전상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

고영진 이사장은 묵향을 사랑하는 제주도민들에게 양 지역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제주지역의 추사 김정희와 소암 현중화의 흔적과 대구경북지역의 신라 1000년의 서예역사와 조선과 근대 명가들의 묵적을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