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성인 대상 ‘열린 인문학 강좌-제주 인문학을 만나다’를 10월 1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내달 8일에는 ‘석조불상으로 살펴보는 고려시대의 문화(최선주-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략담당관)’, 내달 22일에는 ‘생존에서 쾌락으로(황교익-맛 칼럼니스트)’강의가 진행된다.
9월 5일에는 ‘한국 산수화의 모태, 금강산과 금강산 그림(이태호-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초빙교수)’, 9월 19일에는 ‘사제 간의 정(情)으로 보는 인간관계, 김정희와 이상적(박철상-한국문헌문화연구소장)’, 10월 10일에는 ‘철학으로 읽는 옛집(함성호-건축평론가)’강의가 마련된다.
강의는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운영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강사들의 강연 자료를 모아 ‘열린 인문학 강좌-제주, 인문학을 만나다’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강의는 전화(720-8108) 또는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자료집을 무료로 배포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http://je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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