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오름 7개소 탐방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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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6억2000만원을 들여 시설물이 훼손돼 보수가 필요한 오름 7개소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 수요 조사를 거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오름에 대해 탐방로 보수 및 개설, 보행매트 및 안전난간 설치, 목계단 철거 및 보수 공사를 벌였다.

사업 대상지는 남원읍 수망리 마흐니오름, 표선면 토산리 가세오름, 성읍리 백약이오름, 성산읍 수산리 낭끼오름, 고성리 대수산봉, 예래동 군산, 상효동 칡오름 등이다.

강창식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내년 오름 정비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수요 조사와 대상지 선정을 위한 현장 확인을 거쳐 12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760-291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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