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전달보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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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1~201812)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2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해 7월 중 제주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0.2로 전월 대비 0.9p 하락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94)는 전월 대비 1p 하락한 반면 생활형편전망CSI(97)3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0)와 소비지출전망CSI(108)는 전월 대비 각각 1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72)와 향후경기전망CSI(73)는 전월 대비 각각 1p, 6p 하락했고, 취업기회전망CSI(78)와 금리수준전망CSI(97)도 전월 대비 각각 3p, 1p 하락했다.

이와 함께 가계 저축과 부채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가계저축CSI(93)는 전월 대비 2p, 가계저축전망CSI(94) 4p 하락했고, 현재가계부채CSI(99)와 가계부채전망CSI(99)도 각각 1p, 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물가수준전망CSI(132)는 전월 대비 5p 하락한 반면 주택가격전망CSI(93)과 임금수준전망CSI(124)는 각각 4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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