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덕1리·와흘리, 행복마을 만들기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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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마을을 뽑기 위한 콘테스트에 제주시 한림읍 귀덕1리(이장 이남근)와 조천읍 와흘리(이장 김두환)가 제주지역을 대표해 출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 28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리는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본선에 이들 2개 마을이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마을은 지난달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린 제6회 제주도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의 현장 종합평가 결과, 분야별로 전국 5위 안에 들면서 본선 에 진출하게 됐다.

귀덕1리는 ‘만원의 행복기금 후원 운동’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 문화·복지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꼽혔다.

와흘리는 마을 소유의 10만평 부지를 활용해 메밀꽃 축제를 개최하고 메밀체험관광 시설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관·환경 분야에서 우수한 마을로 뽑혔다.

이들 마을은 전국 8개 지역 18개 마을과 행복마을 타이틀을 놓고 경쟁에 나선다.

본선에서 수상한 마을은 신규 사업에 대해 최대 1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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