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리마을회, 환경정비의 날 맞아 마라도지킴이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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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일 방문관광객 대상 친환경 봉투·기념품 제공

대한민국 최남단 섬, 마라도에서 여행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이 시작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81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정비의 날’(매달 1)을 맞아 마라리마을회(이장 김희주)가 방문 관광객과 함께 마라도의 환경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마라도 지킴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라도 지킴이 캠페인은 마라도의 환경을 보존하고 유지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방문 관광객들이 참여해 마라도 곳곳의 쓰레기를 줍는 참여형 캠페인 활동이다.

이날 송악산항과 운진항을 기준으로 마라도로 입도한 관광객들에게 지역주민이 직접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회를 비롯해 마라도협동조합, 마라도 여객선 선사 2곳이 함께 협력해 진횅되며, 참여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캠페인을 기획한 김은영 마라도협동조합 이사장(전 마라리장)쓰레기가 많아진 마을을 보면서 내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깨끗한 마라도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작은 움직임이지만 이제부터라도 마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함께 새롭고 의미있는 마라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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