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문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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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렌터카 이용객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문자 알림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대표 강동훈)과 협업해 렌터카 이용객에 대한 교통안전 안내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문자 알림서비스는 렌터카 업체에서 이용객들에게 보내는 안내 문자에 제주지역의 도로 특성과 사고 특성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내용을 추가한 것이다.

또 폭우나 폭설과 같은 기상변화가 발생하는 때에는 추가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경찰청은 자치경찰과 협업해 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 주변 음주운전 등 사고요인 행위를 단속하고, 렌터카 사고 위험이 높은 10~30대 젊은 층 렌터카 운전자의 위반행위에 대해서 엄정 한다는 계획이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사고요인을 분석해 특정 시기에 빈발하는 사고요인 중심으로 교통경찰을 집중 운영하는 등 테마별 안전활동을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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