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코리아제주지부,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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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평가를 실시하고 활동이 우수한 9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은 제주의 중요 환경자산인 오름의 자율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148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1곳, 우수 8곳 등 총 9개 단체가 선정됐다.

최우수단체로 희망코리아 제주도지부(대표 오충남)가 선정됐다. 서귀포시 모지오름(표선면 소재) 환경정화 활동과 모니터링, 파손된 시설물 정비 등 오름 보호와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검은오름) ▲함덕초등학교총동창회 서우봉지킴이(서우봉) ▲제주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새별오름) ▲가세봉 오름동호회(가세봉오름) ▲한국은행제주본부 오름동호회(백약이오름) ▲제주산울림오름동호회(검은들먹오름) ▲새마을지도자예래동협이회(군산오름) ▲제주자연사랑산악회(북오름)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선정 단체에는 시상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자긍심 고취는 물론 타 업체의 참여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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