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박물관 등 행사 ‘다채’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31일 문화가있는 날을 맞아 제주지역 미술관과 박물관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붓글씨쓰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추사관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묵 캘리그라피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물방울 머그컵 만들기를 운영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도 오후 2시30분부터 열리는 ‘박물관에서, 다함께 문화속으로 풍덩!’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녀박물관에서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파도에 밀려오는 해녀들의 노래소리를 진행한다.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후 7시부터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프로그램으로 ‘플라멩고와 국악, 소리께떼’를 마련한다. 공연 당일 1시간전 무료 입장권을 배부한다. 제주도문예진흥원에서는 영화 ‘칼라스 포에버’를 오후 7시부터 상영한다.
이 밖에 북살롱이마고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제주, 마을의 기억과 풍경 아카이빙북 프로젝트-마을사진’과 관련한 작품발표회 등을 진행한다. 아시아 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오전 10시30분 ‘그림책이 빛이 된 빛그림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http://www.culture.go.kr/wday/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날 공립 미술관과 박물관은 무료 입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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