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보름모루 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혁신도시 내 보름모루 공원에서 열린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임성우)는 최근 주민자치&평생학습 보름모루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감귤밭과 돌담, 방풍림, 정낭 등 제주다움을 테마로 해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별로 ‘제주의 자연’, ‘제주의 마을’, ‘제주 음식’을 내용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행사장 곳곳에 소무대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윷놀이 등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양영일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3개월 동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자치행정과 760-225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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