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성장유망중소기업에 도내 19개 업체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제주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2019년 성장유망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총 19개 업체이며, 이중 신규는 9개, 10개 업체는 재선정됐다.
지난 5월 진행된 공모에서 23개 기업이 신청했고,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신규 업체는 분야별로 제조업 3곳, 서비스업 2곳, 건설업 1곳, 유통업 1곳, 운수업 1곳, 임대업 1곳 등 9개사이며, 재선정된 10개 업체는 제조업 4곳, 서비스업 4곳 유통업 2곳 등이다.
▲㈜제이비엘 ▲두잉 ▲(주)대한축산유통 ▲농업회사법인 ㈜제주클린산업 ▲대창건설㈜ ▲㈜아일랜드스토리 ▲㈜제주엔젤렌트카 ▲㈜브랜딩포커스 ▲㈜한올산업이 신규로 선정됐다.
선정 업체들은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적용,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 기술·경영·마케팅 컨설팅 및 해외 박람회 참관, 재산세 감면 등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2년 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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