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위생관리 상태와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 기준은 주방 등 업소의 위생관리 상태, 외국어 혼용 메뉴판 비치, 종사자의 친절, 남녀 구분 화장실 설치, 좋은 식단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상수도 사용량에 따라 5~40%의 감면과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2000만원),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설치,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760-2421~2423.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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