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 예고…전보·승진 등 3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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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경제국장 정영헌, 농수축산경제국장 양영일, 서귀포보건소장 고인숙

서귀포시는 오는 5일자로 단행되는 4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2일 예고했다.

인사 규모는 승진 131명, 전보 230명 등 총 361명이다. 직급별 승진 인원은 ▲4급 3명 ▲5급 8명 ▲6급 20명(통합 승진 1명 포함) ▲7급 43명 ▲8급 58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국장급은 정영헌 성산읍장이 서기관 승진과 함께 농수축산경제국장으로 발탁다. 또 양영일 자치행정과장과 고인숙 동부보건소장이 승진하며 각각 청정환경국장과 서귀포보건소장으로 임명됐다.

김영진 자치행정국장과 고순향 문화관광체육국장, 고인자 복지위생국장, 박순흡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유임됐고 김민하 농수축산경제국장과 강경식 청정환경국장,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서귀포시는 인사를 통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1명 중 29명을 교체했고 조직 안정화 및 업무 연속성을 위해 현안부서와 하위직에 대한 전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와 인사 교류를 통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번 인사와 함께 ‘통합돌봄지원팀’(주민복지과), ‘미술관운영팀’(문화예술과), ‘산업안전보건팀’(안전총괄과)을 신설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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