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도 청소년 전통무예대회가 최근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사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산하 단체인 제주도특공무술중앙회(회장 김재덕)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유·초·중·고·대·일반부 선수와 임원 등 모두 5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단체 4인 맨손형과 단체 4인 무기형, 맨손형, 무기형, 호신술, 투검, 격파, 사격, 멀리낙법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세진무술도장이 금메달 3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0개를 따내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준우승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2개를 수확한 화랑무술도장이 차지했다.
혼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건 홍채연(한림고)은 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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