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플라스틱 환경오염 해결 나선다…아이디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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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가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셜벤처 육성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도와 함께 플라스틱의 새로운 가치 발굴을 통해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제5회 JPDC 창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내가Green제주 소셜리빙랩’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플라스틱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 또는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생활 속 사회문제에 대해 시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지역사회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해법을 도출하는 리빙랩(Living-Lab)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 평가위원의 심사와 국민참여단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상위 12개 팀을 선발한 뒤 ‘실험-개발-사업화’ 단계를 거쳐 소셜벤처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리빙랩 참가팀에게는 단계별 심사를 통해 최대 6300만원이 지원되며, 아이디어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창업 특강,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개발공사는 최종 선정 공모작에 대해선 창업 및 활동지원자금과 소셜벤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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